동구노인문화센터가 올 어버이이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노인 900여 명을 초청,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흥수 동구청장, 안상수 국회의원 및 동구의회 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참석 노인들 가슴에 카네이션 달기를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인천시립극단의 어울림연극 ‘알·비장전’ 등으로 진행됐다.
동구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올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밝고 행복한 어르신이미지를 구현한 한바탕 웃음과 활기가 넘쳐난 행사로, 어르신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의 의미처럼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뜻 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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