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오는 10월 1일 동구노인문화센터 강당에서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경로효친 사상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문화센터의 발자취 소개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및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와 단체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식후행사는 어르신들이 중심이 된 실버체조팀 공연과 어르신 노래대결, 어린이들의 밸리댄스 및 태권무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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